용인 서북부→마성IC길 편해졌다…접속도로 전 구간 준공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영동고속도로 마성IC접속도로 전 구간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성IC접속도로는 동백지구 건설 등으로 인한 용인 서북부 일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석성로(보정동∼포곡읍)에서 마성IC로 곧바로 진입하는 도로로, 2009년 공사가 시작됐다.
용인시는 마성IC접속도로의 에버랜드 방면 램프공사를 최근 완료하면서 전 구간을 준공했다.
앞서 지난해 8월 17일 석성로 동백방면에서 마성IC로 진출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와 램프를 1차 개통한데 이어 같은 해12월 27일 포곡방면 램프를 완공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장기간 끌어온 마성IC접속도로 전 구간을 준공하게 돼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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