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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총수 세대교체 본격화' LG·한진·두산 등 재벌 3·4세 전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LG·한진·두산등 주요 대기업의 동일인(총수)을 재벌 3·4세로 새로 지정했다. 작년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롯데 신동빈 회장에 이어 '정부 공인' 총수가 올해에도 대거 물갈이되면서 재계의 '세대교체'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공정위는 15일 '2019년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8IRnfKZDAFn

■ 여야3당 원내사령탑 교체 마무리…패스트트랙 '시계 불투명'

15일 바른미래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에 이어 여야 3당 원내사령탑 교체가 마무리됐다.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진한 여야 4당 중 정의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내지도부가 교체되면서 패스트트랙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새 원내지도부 취임을 계기로 여야 4당에서 모두 기존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선거제 개혁안과 사법개혁안에 대한 이견이 불거지면서 패스트트랙은 험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rIRrfKoDAFA

■ '경찰총장' 윤총경 유착의혹 '용두사미'…못 밝혔나 안 밝혔나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다. 또 승리와 그의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날 법원에서 기각됨에 따라 경찰은 '버닝썬 사태' 수사가 '용두사미'가 됐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윤 총경 관련 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브리핑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IR5fKNDAF1

■ 광주, 올해 전국 첫 폭염특보…2008년 시행 이래 가장 일러

연일 30도를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 폭염 특보(주의보·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가동된다.

전문보기: http://yna.kr/AMROfKBDAF2

■ 고비 넘긴 경기도 '버스 갈등'…인력충원 등 불씨는 잔존

경기도가 버스요금을 200∼400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노사 간 임금 인상 갈등과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돼 가는 모양새다. 15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했던 준공영제 참여 경기지역 광역버스 15개 업체 노사는 파업을 유보하고 조정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4개 시·군 55개 노선 589대의 광역버스가 멈춰서 시민 불편이 우려됐으나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MLRPfKeDAFq

■ 취업자 증가폭 다시 20만명 하회…고용개선 추세 이어질까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다시 20만명 아래로 떨어져 숨 고르기를 하면서 앞으로 고용개선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정부의 고용증가 목표치를 15만명에서 20만명으로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로 매월 21만2천명 늘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17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가 급증하고 한국경제의 허리인 30∼40대와 주력산업 취업자 감소세가 장기화하고 있는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2JRdfKYDAFE

■ 문무일 검찰총장 내일 '수사권조정 기자간담회'…입장 주목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국회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상으로 지정하고 입법을 추진 중인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검찰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당초 14∼15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문 총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16일 오전 9시30분 대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 총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 법안의 핵심사항인 '검찰의 수사지휘 폐지'와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 등을 놓고 의견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IRffKaDAFN

■ 黃, '사이코패스' 발언에 "한국당 보고 '막말 말라'할 입장인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자신을 겨냥해 '사이코패스'라는 표현을 쓴데 대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막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한국당 보고 '막말하지 말라'고 말할 입장인가"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정치권에) '막말하지 말라'고 하셨을 때, '그동안 막말한 게 누구냐'고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많은 막말을 들었지만, (민주당에) '왜 막말하냐'고는 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뚜벅뚜벅 저의 길을 가면서 국민의 이야기를 잘 듣겠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2HR2fKjDAFQ

■ 정신질환자 24시간 대응…응급개입팀 야간·휴일에도 현장출동

정부가 내년 중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 '정신건강 응급개입팀'을 설치해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갖춘다. 정부는 전국 시군구에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빠르게 확충해 요원 1인당 관리 대상자를 60명에서 25명으로 줄이고, 저소득층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 조치방안'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XRifKSDAE4

■ 택시기사 분신·'타다 퇴출' 대규모 집회…"물러설 곳 없어"

택시기사 안모(76)씨가 서울광장에서 분신한 15일 광화문광장에서는 택시기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어 차량공유서비스 퇴출을 주장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주최 측 추산 1만명(경찰 추산 3천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타다 퇴출 끝장집회'를 열고 "25만 택시 종사자의 명운을 걸고 무기한 정치 투쟁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택시기사들은 안씨를 추모하며 함께 묵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LR0fKADAF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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