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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강정호, 헛스윙 삼진…타율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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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강정호, 헛스윙 삼진…타율 0.133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경기 만에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1로 앞선 8회 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등장했다.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온 강정호는 그러나 진루타를 치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우완 구원 투수 존 갠트와 대결한 강정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95마일(153㎞), 95.5마일(154㎞)의 빠른 볼 2개에 연속으로 헛바람을 갈랐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3(90타수 12안타)으로 내려갔다. 시즌 삼진 개수는 31개다.
피츠버그는 0-1로 뒤진 4회 그레고리 폴랑코의 적시 3루타와 조시 벨의 우전 안타를 묶어 2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8회 말 2사 만루 역전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겨 2-1로 이겼다.
강정호 대신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콜린 모란은 2타수 무안타(타율 0.241)에 그쳤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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