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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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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미중 무역협상 좌초 원인은 미국의 '중국 법률개정' 요구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원인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법률개정 요구로 관측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양국의 고위급 협상에서도 이 문제는 핵심 쟁점이었으나 평행선을 달렸다. 미국은 중국의 다수 통상·산업 정책을 불공정 관행으로 지목하며 중국이 자국 법률을 뜯어고쳐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ccR5fKKDAB.

■ 프랑스 "한국여성 등 인질 무법천지 말리로 끌려가기 직전 구출"

아프리카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구출된 한국인 여성 등 인질 4명은 자칫 무법천지인 말리로 끌려갈 수도 있었다고 프랑스 당국이 밝혔다. 프랑스군은 자국민 2명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북쪽에 있는 펜드자리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이후 작전에 돌입해 이들의 행적을 추적하며 구출 기회를 엿봤다고 밝혔다. 한국인 여성의 구체적인 피랍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icRpfKMDABy

■ 트럼프 "北 단거리미사일 발사 신뢰위반으로 생각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신뢰위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그것들은 단거리(미사일)이고 나는 전혀 신뢰 위반(breach of trust)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젠가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시점에선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것들은 단거리 미사일들이었다"면서 "매우 일반적인 것(very standard stuff)이었다. 매우 일반적인"이라고 거듭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cRffK7DABK

■ 유일한 동승자 남편의 '모르쇠'…배우 사망사고 수사 장기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20대 배우와 관련, 사고 직전 유일한 동승자인 남편이 아내가 도로 한가운데에 차를 세운 이유를 모르겠다며 상식 밖의 진술을 함에 따라 경찰 수사도 장기화하고 있다. 경기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11일 "이번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도 "2주가량 지나 부검결과가 나오더라도 결론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듯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수사가 길어지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수는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trRqfKzDAAc

■ 미혼여성 74.2% "배우자감 월급 300만원 이상은 돼야"

미혼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은 결혼 상대방의 월급이 300만원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성도 10명 중 6명꼴로 결혼하기에 적절한 본인 월급 수준을 300만원 이상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변수정·조성호·이지혜 연구원)를 보면, 2018년 8월 31일∼9월 13일 만 25∼39세 미혼남녀 3천2명(남성 1천708명, 여성 1천294명)을 대상으로 몇 살 정도에 어떤 조건이 갖춰졌을 때 결혼할 것인지 물은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OoRsfKfDAA_

■ 낮 최고 30도 '초여름 더위'…중부·영남 미세먼지 '나쁨'

토요일인 11일 낮 기온이 훌쩍 올라 초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7도, 인천 12.1도, 수원 10.6도, 춘천 12.2도, 강릉 15.1도, 청주 13.6도, 대전 11.7도, 천안 7.7도, 전주 11.9도, 광주 12.0도, 제주 14.8도, 대구 15.7도, 부산 14.4도, 울산 11.6도 창원 12.2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구미·대구 30도 등 전국이 22∼30도로, 평년보다 2∼7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EcRYfKxDABR

■ 경기의회 민주당-버스노조 13일 간담회…해법 모색

주 52시간제 도입과 준공영제 등에 따른 임금 조정문제를 놓고 사용자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국 버스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도내 버스업계 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법을 모색한다.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은 경기도와의 협의를 끌어내기 위해 지난 10일 버스노조 측에 만남을 제안했고, 노조가 이에 응해 13일 오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자동차노조(위원장 장원호), 중부지역 자동차 노조(위원장 변병대), 경기도 버스노조(위원장 윤창수)의 대표가 참석하며 업체별 단위노조 대표로 경기고속(위원장 이순창) 등 4개 업체 노조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VcR_fKEDABk

■ BTS 효과…1분기 한류흑자 '한한령' 이전 수준 회복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K팝이 인기를 끌며 '한류흑자'가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이 본격화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음향영상 및 관련 서비스수지 흑자는 1억1천470만달러를 기록했다. 흑자 폭은 2016년 3분기(1억3천240만달러)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2016년 10월부터 본격화한 만큼 한류 관련 흑자가 한한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tRxfKGDAAI

■ 휘발윳값 오름폭 전주의 2배…3개월째 상승 중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 주 전국 휘발유 가격 오름폭은 전주보다 2배 가까이 가팔랐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36.4원 오른 1천496.4원이었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날 휘발유 가격이 1천500원을 돌파, 현재까지 상승세지만 아직 주간 단위로는 1천500선 아래였다.

전문보기: http://yna.kr/btRIfK9DAAE

■ '퇴장'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확정…FA, 토트넘 항소 기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한 손흥민(토트넘)의 징계가 3경기 출전정지로 확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열릴 에버턴과의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구단의 항소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기각한 사실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항소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노력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FA의 결정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cR.fK.DAB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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