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中 위안부 피해자 5명 추가 확인…총 18명 생존(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中 위안부 피해자 5명 추가 확인…총 18명 생존(종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中 위안부 피해자 5명 추가 확인…총 18명 생존(종합)
    이달 들어 '향년 99세' 피해자 2명 별세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후난성에서 이번 달 들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중국 본토에서 확인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총 18명이 됐다고 신화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난징대학살 희생자기념관에 따르면 이번에 알려진 피해자 중에는 1918년생으로 생존자 중 최고령인 류(劉)모 할머니도 포함돼 있다.
    신화통신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시아에서 약 40만명의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가 됐고, 그 중 절반가량이 중국인이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이번 달 들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두 명이 향년 99세로 별세한 바 있다.
    희생자기념관 공식웨이보에 따르면 탕건전(湯根珍) 할머니는 9일 새벽 3시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기념관 측은 "지난달 문안갔을 때 우리 손을 잡고 '자주 오라'고 말했다"면서 "그때 헤어진 게 영원한 이별이 될 줄 몰랐다. 다음 생에서는 따뜻하게 대우받기 바란다"고 추모했다.
    지난 5일에는 2014년 중국에서 개봉한 위안부 관련 다큐멘터리 '산스얼(三十二)'에 출연했던 웨이사오란(韋紹蘭) 할머니가 별세했다.
    bs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