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9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에서 한국소비자원, 자동차 제작사 정례협의체와 함께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 안전띠를 매지 않은 탑승자가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전 좌석 안전띠를 맨 후에 출발하도록 유도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안전띠 착용률이 56％ 수준"이라며 "전 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홍보 활동을 지속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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