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일 경기도 화성시 백미항 등을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어촌 인프라를 개선하는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 규모가 크며, 개발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을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 화성시 백미항 ▲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 ▲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 목포시 달동 ▲ 여수시 남면 안도리 안도항 ▲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설리항 ▲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 동암항 ▲ 동해시 어달동 어달항 등 총 8곳이다.
해수부는 8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합실, 선착장,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을 구축하고,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권준영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이 혁신적 어촌·어항 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표] 어촌뉴딜300사업 8대 선도사업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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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선정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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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ㆍ인천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백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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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도비도항, 소난지도 포구, 난지│
│ │ 도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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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명도, 말도, 방축도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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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ㆍ서부)│ 목포시 달동(달리도·외달도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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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남면 안도리(안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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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설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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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제│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사랑리(동암항, 동암마을) │
│ 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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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ㆍ경북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일원(어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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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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