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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30년 지구식물보전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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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30년 지구식물보전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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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2030년 지구식물보전전략 논의
    개원 20주년 기념해 21∼22일 국제심포지엄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21∼22일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구식물보전전략(GSPC·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GSPC는 전 세계가 참여하는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이다.
    국제 약속인 생물다양성협약(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은 2020년까지 희귀식물의 75%를 현지 외 보전하도록 권하고 구체적인 이행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국립수목원은 2002년 CBD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한 '지구식물보전전략'의 국가 연락기관이다. 한국은 지난해 기준 희귀식물의 77.2%를 보전, CBD의 권고 비율을 달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 GSPC 2020 성과와 전망 ▲ 한반도의 새로운 이슈 비무장지대(DMZ) ▲ 수목원의 새로운 변화와 시도 ▲ 토착생물보전을 위한 침입외래종의 관리 등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라코우 미국 코넬식물원 박사는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인간을 비롯한 모든 유기체의 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과 식물원·수목원의 50년 후 미래에 관해 설명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세대를 위한 GSPC 2030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식물의 지속가능한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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