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단국대·서울대·명지대 순회강연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금융감독원은 9∼28일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수도권 4개 대학을 돌며 'AI(인공지능)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강연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블룸버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유수의 IT기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연세대(9일), 단국대(15일), 서울대(22일), 명지대(28일)를 차례로 방문해 AI의 실제 금융시장 활용 사례와 AI의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신 핀테크(금융기술)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미래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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