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야산서 산불…0.5㏊ 소실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6일 오후 2시 32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불은 2시간 20분만인 오후 4시 5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0.5㏊의 산림이 소실됐다.
현장에는 영동군 공무원과 소방관 등 110여명이 투입됐다. 헬기 4대도 동원됐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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