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에 융합예술교육 공간 '경기학교 창작소' 문열어
(용인=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융합예술교육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들에게 감각적인 융합 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2천 245㎡ 규모 공간에 신체표현실, 시각미술표현실, 청각표현실 등 다양한 교육공간이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시설에서는 전문 예술 교육전문가들이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을 위한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학교 예술창작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도 제공된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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