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59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9(81타수 21안타)로 떨어졌다. 특히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 14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탬파베이는 3안타 빈타에 묶여 0-3으로 졌다.
최지만은 1회 1사 1루에서 방망이를 끝까지 돌리지 못한 채 살짝 공을 맞혔다가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4회와 6회에는 각각 수비 시프트에 따른 유격수 땅볼,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선 볼넷을 골랐고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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