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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도입하려는 수원시, 교통문제 해결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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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도입하려는 수원시, 교통문제 해결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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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 도입하려는 수원시, 교통문제 해결 용역 착수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가 트램(노면전차) 도입과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사업에 수반되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원도심 교통 수요관리 대책 수립에 나선다.

    수원시는 수원역부터 팔달문, kt위즈파크, 장안구청, 북수원복합환승센터(건립 예정)에 이르는 6.5㎞ 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사업'에서 탈락해 정부 지원을 못 받게 됐지만, 수원시가 자체 사업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트램이 지나는 노선 3.4㎞ 구간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인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한다.
    국내에서는 2019년 대구 중앙로(1.05㎞)를 시작으로 2013년 서울 연세로(0.55㎞)와 부산 동천로(0.74㎞) 등 세 곳이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만성적인 옛 도심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트램과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도입한다고 하지만, 일반 차량의 통행 제한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손님 감소와 불편을 걱정하는 상인들의 저항감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수원시는 이렇게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예측해 해결하고자 트램이 지나는 원도심 지역 보행·교통량 현황을 조사해 교통통제 시 차량 우회 동선, 주차장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관광교통 개선 등 교통 수요관리 전략과 도로 정비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수원시는 2일 '수원시 원도심 교통 수요관리 종합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오는 2020년 1월까지 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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