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자저널 아카이브(seoji.nl.go.kr/archive)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저널 아카이브는 도서관이 납본을 받아 보존 중인 학술지 목록, 발행처, 국제표준자료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다.
아카이브에 전자저널을 게재하고자 하는 학회는 '온라인 자료에 대한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e-ISSN)를 받고 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저널 아카이브 구축으로 국내 학술지 위상이 높아지고, 국내 연구자의 연구 활동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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