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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디종, 캉에 패배해 19위 추락…권창훈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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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디종, 캉에 패배해 19위 추락…권창훈 벤치
랭스 석현준도 교체 명단에 이름 올렸지만, 출전 불발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디종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캉의 미셸 도르나도에서 열린 2018-2019 리그앙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8위에 올라있던 디종은 19위 캉과의 대결에서 패하며 19위로 추락했다.
시즌 종료까지는 4경기밖에 남지 않았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19위와 20위 팀은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고, 18위 팀은 2부리그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8위가 된 캉과의 승점 차는 1로 크지 않지만, 남은 일정에 파리 생제르맹 등 강팀들이 버티고 있어 승점 수확은 쉽지 않아 보인다.
후반 22분 파이살 파즈르에게 골을 허용한 디종은 만회 골을 넣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4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을 정도로 격렬한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승점 수확에 실패했다.
권창훈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벤치를 지켰다.



스타드 드 랭스의 석현준 역시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마티외 카파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랭스는 뱅상 망소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랭스는 8위(승점 49)에 자리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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