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억4천만 가구가 보는 '아리랑TV'로 서울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세계 105개국, 1억4천만 가구가 시청하는 '아리랑TV'를 운영하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해외 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서울의 정책이나 외국인에게 유용한 생활, 문화, 여행, 행사정보를 아리랑TV를 통해 영어 뉴스로 전파한다.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 재단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미권 유력 방송 매체에 방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재단은 세계 57개국의 95개 방송사와 방송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국제방송교류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