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SK가스[018670]는 'LPG 자동차 구매제한 폐지'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되겠다며 지난 26일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이 제공하는 심폐소생술 첫 교육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가스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심정지 사고 발생 시 고객인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에는 싱가포르에서 SK가스 자회사 SK가스인터내셔널 직원들과 현지 SK그룹 계열사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SK가스는 향후 LPG 충전소 직원과 탱크로리 기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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