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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신간] 오! 한강·마리 퀴리·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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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신간] 오! 한강·마리 퀴리·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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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신간] 오! 한강·마리 퀴리·다녀올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오! 한강 = 김세영 글·허영만 그림.
    해방부터 6·29선언까지 한국 현대사를 그린 만화로, 주인공 이강토와 그의 아들까지 2대에 걸친 이야기에 격동의 역사를 담았다.
    1985년 국가안전기획부는 허영만 화백에게 '반공 만화'를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수차례 거절하던 허 화백은 연재가 끝날 때까지 어떤 간섭도 하지 말라는 조건을 걸고 만화를 그렸다.
    군사정권 아래에서 금기시된 북한 인공기가 등장하고 시위와 고문 장면 등 민주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안기부 의도와 달리 당시 대학가에서 필독서로 꼽혔다.
    1987년부터 만화잡지에 2년간 연재된 후 1988년 단행본으로 나왔다. 1995년 재출간됐으나 절판됐다가 이번에 5권짜리 세트로 다시 출간됐다.
    가디언. 세트 6만원.



    ▲ 마리 퀴리 = 알리체 밀라니 지음. 박종순 옮김.
    최초 여성 노벨과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그린 그래픽 노블.
    보수적인 시대 유럽 사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위대한 과학자가 된 여정을 담았다.
    북스힐. 216쪽. 1만5천원.


    ▲ 다녀올게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일본의 고도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배다른 네 자매의 사랑과 인연을 그린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마지막 이야기.
    9권으로 완결된 단행본은 일본에서 360만부 판매됐다. 한국에서는 10년 만에 완간된다. 한국어판은 그동안 12만부 판매됐다.
    애니북스. 208쪽. 8천500원.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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