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25일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를 발표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1999년부터 격년제로 100여 명의 전문 코스 평가 위원의 심사를 통해 국내 베스트 코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샷 가치와 난이도, 디자인 다양성, 기억성, 심미성, 코스 관리, 기여도, 서비스의 8개 부문에서 평가했으며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 컨트리클럽 와이번-그리핀 코스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에서 6차례 1위에 오른 클럽 나인브릿지가 2위, 우정 힐스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 5위는 안양 순이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짝수 해에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하며 국내 베스트 코스 15곳은 세계 100대 코스 후보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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