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68.26

  • 95.31
  • 1.85%
코스닥

1,081.47

  • 26.94
  • 2.43%
1/4

멕시코 남서부 소도시 시장 자택서 납치된 후 피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멕시코 남서부 소도시 시장 자택서 납치된 후 피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멕시코 남서부 소도시 시장 자택서 납치된 후 피살
    피살 전 고문 흔적…현지 언론 "시 예산 놓고 원주민들과 갈등"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남서부 소도시의 시장이 납치된 후 살해된 채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초아칸 주 나우아트센의 시장인 다비드 에두아르도 오틀리카 아빌레스가 이날 오전 3시께 자택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된 후 몇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오틀리카 아빌레스 시장은 민주혁명당(PRD)과 녹색당(PVEM) 연합 후보로 시장선거에 당선돼 지난해 9월 취임했다.
    나우아트센 시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400㎞ 떨어져 있다.
    오틀리카 아빌레스 시장의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나우아트센 시에서 차로 한 시간 이상 거리에 있는 코르티호 비에호에서 발견됐다.
    미초아칸 주 검찰은 오틀리카 아빌레스 시장이 피살 전에 고문을 당한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용의자와 범행동기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지 않은 채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만 말했다.
    현지 언론은 오틀리카 아빌레스 시장이 취임 이후 시 예산 집행권을 놓고 세비나 지역 원주민들과 갈등을 겪었다며 피살 전날에도 세비나 원주민들과 회의를 했다고 전했다.
    멕시코에서는 올해 1∼3월 전년 동기에 견줘 9.6% 늘어난 8천493명이 살해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1분기 기준으로 최대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3만3천369명이 살해돼 연간 기준으로는 1997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