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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선관위 "젤렌스키, 73% 득표"…다음달 취임 예상
99.7% 개표 결과 공개…포로셴코 대통령 24.5% 득표 그쳐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우크라이나에서 정치경력이 전무한 코미디언 출신 유대계 후보가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7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개표가 99.68% 진행된 22일(키예프 현지시간) 오후 현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 후보가 73.21%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표했다.
이에 맞선 페트로 포로셴코(53) 대통령은 24.46%를 얻는 데 그쳤다.
투표율은 62.07%를 기록했다.
개표가 사실상 완료된 이날 현재 득표율은 전날 투표 마감 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
출구조사 결과 공개 후 젤렌스키 후보는 사실상 '승리 연설'을 했고, 포로셴코 대통령은 패배를 시인했다.
우크라이나 선거관계법령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이달 말까지 당선자를 확정 발표해야 한다.
당선자는 5월말까지 대통령에 취임한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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