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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음양오행 공간 만들고 부수기…천대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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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음양오행 공간 만들고 부수기…천대광 전시회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내달 9일부터 7월 6일까지 문화원 내 갤러리 담담에서 천대광 작가의 개인전인 '수미산에서 바라본 풍경'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음양오행의 기본 요소인 물, 불, 나무, 금, 흙을 이용한 다섯 개의 분리된 공간이 마련된다.
각 공간에는 요소들의 고유한 성격이 반영된다.
예로 불의 공간은 색의 삼원색인 청록색, 진홍색, 노란색을 이용해 색을 배합시켜 색이 폭발하는 듯한 느낌을 살린다.
천 작가는 갤러리인 담담의 특성에 맞춰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가 끝난 뒤에는 전시 작품들을 폐기한다.
천 작가는 "감상자가 나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된다면 만들어놓은 작품이 없어져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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