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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연고 '문학 장인' 한자리에 모인다
춘천문인협의체·이야기문학관 논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 연고의 저명작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22일 춘천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춘천문인협의체 구성과 문인 문학 활동, 문인열전 집필, 춘천이야기문학관, 문화특별시 조성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간담회가 25일 오후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린다.
참석 예정은 소설가 전상국, 오정희, 이외수, 한수산, 최수철, 이순원, 신승근, 최승호, 박찬일, 전윤호 등 문인 47명이다.
특히 이야기문학관은 작가 중심의 협의체로 논의해 결론이 날 경우 춘천시에 정식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춘천을 배경으로 한 시와 소설 등 많은 수작을 바탕으로 문화 향유와 문학예술 저변 확대에 역할을 하겠다는 게 행사 취지다.
춘천시 관계자는 "저명한 작가와 시인을 많이 배출한 문학의 본향이자 중심지임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교류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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