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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靑 "남북회담 열리면 트럼프 메시지 김정은에 전달될 수 있어"

청와대는 4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을 '중재역'으로 하는 북미 간 톱다운 방식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7RVeKADAjI

■ 부활절 스리랑카 교회·호텔 6곳서 폭발…"최소 42명 사망"

부활절인 21일 스리랑카의 교회와 호텔 6곳에서 연쇄적으로 폭발이 일어나 최소 42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가톨릭 성당 한 곳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비슷한 시각 네곰보와 바티칼로아 등 여타 지역의 가톨릭 성당 등 교회 두 곳에서도 폭발이 발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RaeKXDAkc

■ 김학의 수사단, 윤중천 보강수사…2012년 전후 돈거래 집중추적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 규명에 핵심 인물로 꼽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검찰 수사단은 윤씨 보강 수사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사단은 뇌물죄 공소시효 문제를 고려해 윤씨의 2012년 전후 행적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주말에도 출근해 윤씨에 대한 보강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a_RaeK2DAkx

■ 안인득, 68차례 조현병 치료…방화살인전 2년9개월간 중단한듯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이 과거 5년간 68차례 조현병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경남 진주경찰서는 안인득이 2011년 1월께부터 2016년 7월께까지 진주 한 정신병원에서 68차례에 걸쳐 상세불명의 조현병으로 치료받은 기록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인득이 2010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편집형 정신분열증(조현병)' 진단을 처음으로 받은 이후 약 5년간 정신질환 진료를 받아왔다는 뜻이다.

전문보기: http://yna.kr/4_RdeK5DAk9

■ '변종마약 투약' 현대가 3세 체포…"조사받으려고 귀국"

변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해외에 체류하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가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서울 자택에서 과거 해외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27) 씨로부터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사서 3차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_R6eK3DAkM

■ 故김홍일 전의원 조문 첫날…차분한 분위기 속 추모발길 이어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별세 다음 날인 21일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22분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 나온 박 의원은 "고인은 진정한 의미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였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_RmeKgDAkp

■ 文대통령 "기차 타고 유라시아 대륙 지나도록 꼭 만들겠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협력을 하루빨리 이루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즈베키스탄을 떠나며'라는 제목으로 이번 국빈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지나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역에 내릴 수 있도록 꼭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_R_eK6DAks

■ 靑,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발언에 "구시대적 색깔론…개탄"

청와대는 21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날 열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구시대적 색깔론이며 공당 대표의 발언인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황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며 "과거에 사로잡힌 모습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거리가 아닌, 민생의 전당인 국회에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_R_eKKDAk.

■ 꽃·산·봄나물이 부른다…전국 곳곳 봄축제에 상춘객 몰려

4월 셋째 주 주말인 21일 전국이 비교적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곳곳이 봄나들이 인파로 북적거렸다. 봄꽃 향연이 펼쳐진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일원에는 멍울을 화사하게 터뜨린 튤립, 철쭉, 유채꽃 등이 상춘객들을 반겼다. 관람객들은 34만평 곳곳의 나무와 꽃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전문보기: http://yna.kr/E.RReKzDAkF

■ 강정호·추신수·최지만 장타쇼…류현진은 복귀전서 홈런에 눈물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5명의 코리안 빅리거가 총출동해 부활절 아침을 달궜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3호 홈런을 쐈고,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도 장타를 터뜨렸다.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재활을 거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2일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시즌 한 경기 최다 삼진을 낚고도 타선 침묵으로 올해 첫 패배를 당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_RneKMDAk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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