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7일 한국가스공사[036460]가 규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저평가되어 있다며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통상 유가 강세는 해외자원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최근 유가가 작년 수준을 회복했는데도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하락했다"며 "이는 규제사업의 이익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2019년 적정 투자보수가 발표되는 순간 사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지금의 저평가는 기회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적정 투자보수는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매사업에서 얻어야 할 세후 영업이익 크기를 의미한다.
유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감소한 8조4천억원, 영업이익이 0.6% 증가한 9천690억원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천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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