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에 나서면서 16일 금호아시아나그룹주와 인수 후보군으로 떠오른 한화[000880]·SK그룹주 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산업우[002995](29.87%), 아시아나항공(25.82%), 아시아나IDT[267850](23.81%), 금호산업(20.53%)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금호산업우와 아시아나IDT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인 금호석유[011780]도 지분 매각을 통해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2.42% 상승했다. 금호석유우[011785]는 5.68%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군도 인수 기대감에 강세다.
SK네트웍스우[001745]와 한화우[000885]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화의 물류를 담당하는 한익스프레스는 26.52% 상승했다.
SK네트웍스[001740](13.38%), SK우[03473K](7.12%), CJ우[001045](5.98%)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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