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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환경오염 드론으로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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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환경오염 드론으로 감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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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환경오염 드론으로 감시한다
부산 환경감시단 운영…수질검사 기능도 추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낙동강 하구 환경과 수질오염을 감시하는 '낙동강 드론 환경감시단'이 운영된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신중년 드론 안전관리단 인력으로 '낙동강 환경감시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은 부산 상수도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역을 비롯해 낙동강 수계 수질오염 상황을 드론을 띄워 모니터링한다.
수질오염원 유입구 조사, 녹조 감시, 사각지대 순찰 등 임무도 맡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환경감시단과 드론을 이용한 환경감시 실증사업으로 효율적인 환경감시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낙동강에서는 내달부터 드론을 활용해 낙동강 본류 및 지류천 수질검사와 채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증사업을 벌인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육상 감시는 사각지대가 많고, 선박 순찰은 비용과 시간 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드론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감시할 수 있고 멀리 떨어진 상황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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