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서 판로까지…세라믹기술원, 청년 예비창업자 돕는다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만 39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신소재 분야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25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마케팅, 기술, 경영, 해외판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기관 특화프로그램과 후속연계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는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박주석 한국세라믹기술원 기업지원본부장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첨단신소재 관련 분석 평가 장비, 연구 장비 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에서 판로지원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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