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화장품 사업 부문이 호조세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3천643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257억원에 달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이 983억원, 영업이익은 197억원으로 각각 146%, 173%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라며 "의류 부문 매출액은 작년 동기와 비슷한 2천195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42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부문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종전 3천500억원에서 4천2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그는 "화장품 부문 실적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2% 높였다"며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도 20.8%로 지난해 19.7%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연작' 브랜드 등 중장기 모멘텀도 풍부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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