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삼례읍 후정리 수도산 근린공원 일대(3.1ha)에 도시 숲을 조성했다.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총 25억원(국비 12억5천만원)을 들인 이 도시 숲에는 40종 6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산책로(1km)와 9홀짜리 파크 골프장, 체력단련시설들이 들어섰다.
파크 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당 9홀 기준으로 40분가량이 걸려 체력 부담이 적은 덕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진안=연합뉴스) 진안군이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9일부터 7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7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농가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아 4개 권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등 16종의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를 줄인다.
피해방지단은 진안경찰서에서 총기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전주, 완산수영장 11일부터 49일간 휴장
(전주=연합뉴스) 전주 완산수영장이 시설 개선공사와 전국소년체전 등으로 1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49일간 휴장한다.
완산수영장에서는 5월 14∼17일 제13회 전국학생장애인체전이, 5월 25∼28일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이 열린다.
이를 위해 완산수영장은 훈련시설 보완 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시설개선 공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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