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충북 진천서 봄맞이 '미르숲 음악회'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충북 진천 미르숲에서 음악회와 함께 친환경 생태숲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와 진천군이 지난 2012년부터 총 10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한 숲으로 현대모비스는 2015년 개장 이후 매년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지난 주말 열린 올해 첫 음악회에는 가수 혜은이와 손승연,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의 공연이 열렸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관람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오는 주말 13일에도 열리고 가을 음악회는 10월 둘째, 셋째 주 토요일이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3∼6월, 9∼12월 사이 일반인 누구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를 보고 듣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들은 '습지 탐구 활동', '새집 달아주기'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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