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콘서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6월 한국 초연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6월 1~2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필름 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한국 초연한다고 9일 밝혔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기념하는 필름 콘서트 중 하나다. 영화 영상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함께 즐기는 구조다.
이 콘서트는 2016년 6월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말까지 48개 이상 국가에서 900여회 공연이 예정됐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부모를 잃고 이모 부부 집에서 구박을 받으며 자라던 해리 포터가 11번째 생일을 앞두고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3만~12만원.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