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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제시, 기업 3곳과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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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제시, 기업 3곳과 투자협약

(김제=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김제시는 8일 김제시청에서 평강비아이엠과 대승, 에프엔에스에너지 등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특장차 제조기업인 평강비아이엠은 김제백구농공단지 2만7천여㎡ 터에 52억원을 들여 공장을 설립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대승은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부지 3만3천여㎡에 24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태양광 부품 생산업체인 에프엔에스에너지는 지평선 일반산단 9천900㎡에 80억원을 투자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른 시일 내에 공장 건설이 이뤄지도록 도와 김제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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