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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인보호구역·경로당 안전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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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인보호구역·경로당 안전 사각지대
시 감사서, 도색·표지판 불량, 환풍기·소화기 미설치 등 134건 적발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지역 노인보호구역과 경로당이 안전 사각 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광주 노인보호구역·경로당 150곳을 점검해 위반사항 134건을 적발·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노인보호구역 68건, 노인 안전사고 발생 지점 5건, 경로당 61건이었다.
노인보호구역에서는 횡단보도·과속방지턱·노면 등의 도색 불량이 36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호구역의 표지판 설치 상태가 불량하거나 설치가 필요한 경우가 17건이었다.
보수·신설이 필요한 과속방지턱과 도로가 각 10건, 5건이었다.
노인 안전사고 발생 지점을 조사한 결과 도색 불량 2건, 신호등 고장 2건, 안내방송 시스템 미설치 1건이 적발됐다.
경로당 점검 결과 가스 차단타이머 및 환풍기가 고장이 나거나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20건이었다.
전등 노후 등 전기설비 관련 12건, 분말소화기 미설치 등 소방설비 관련 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화장실·싱크대·빗물 홈통 등 편의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20건이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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