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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주항공 1분기 호실적…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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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주항공 1분기 호실적…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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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제주항공 1분기 호실적…목표주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8일 제주항공[08959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4만7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2.5% 증가한 3천779억원, 영업이익은 21.6% 늘어난 5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단가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부담 감소가 기대된다"며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단위비용(CASK)도 6.4%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3월 국제선 단거리 노선 점유율 추정치는 10.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지난 한중 항공회담 결과를 기반으로 4∼5월께 한중 노선을 추가 배분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급 증가 능력은 향후 시장점유율 개선과 단위비용 감소를 지속적으로 시현할 수 있는 힘"이라며 "최근 여객 시황이 둔화하는 가운데 중국노선 취득에 성공하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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