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문화비축기지서 한 달간 '어린이책축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4월 매주 주말마다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에코라운지에서 '어린이책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책축제는 ▲ 생태와 예술을 주제로 한 그림책·팝업북 전시 ▲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건축·생태·과학 등을 주제로 총 24회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회당 1천∼3천원이다.
나머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다.
축제 기간 문화마당에서는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과 '몸 놀이터'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parks.seoul.go.kr/cultureta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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