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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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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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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이 경제"
경제원로들과 오찬간담회…"옳은 방향 나아가도록 계속 조언해달라"
"3050클럽은 선배 세대들이 이룬 것…자랑스럽고 고맙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경제 원로들과 만나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이 경제"라며 "이 부분에 있어 정부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조언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제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5월 9일이 되면 현 정부가 만 2년이 되는데 그간의 정책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오늘 주신 조언들이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마련한 배경에 대해 "한국경제에 대해 높은 식견을 가지고 계신 원로들에게 우리 경제에 대한 얘기를 듣고자 모셨다"며 "격식 없이 편하게 이야기해 주시면 우리 경제팀에 큰 참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3050클럽(인구 5천만명 이상이면서 1인당 국민소득(GNI) 3만 달러를 넘은 국가) 가운데 제국주의 역사를 갖고 있지 않은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거둔 이런 결과는 선배 세대들이 이룬 것이다.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씀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중수 전 한국은행 총재,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다.
yu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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