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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수원 첫 승 이끈 타가트, K리그1 4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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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로 수원 첫 승 이끈 타가트, K리그1 4R MVP
사상 첫 'PK 해트트릭' 호물로는 K리그2 4R MVP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멀티 골을 터뜨리며 K리그1 수원 삼성의 시즌 첫 승을 이끈 타가트가 한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 골과 쐐기 골을 터뜨린 타가트를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3일 밝혔다.
수원은 이 경기에서 타가트의 두 골 등을 앞세워 인천을 3-1로 물리치고 감격의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가트는 시즌 3골을 기록, 득점 공동 선두로 나섰다.
타가트와 더불어 김신욱(전북), 배기종(경남)이 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염기훈(수원), 김보경(울산), 정석화(강원), 수비수로는 이주용(전북), 김원균(서울), 불투이스(울산), 신광훈(강원)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유상훈(서울)에게 돌아갔다.
K리그2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의 호물로가 4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호물로는 지난달 30일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만 3골을 기록해 K리그 출범 이후 최초의 '페널티킥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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