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에어컨, 작년比 판매량 60% 증가…"미세먼지 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대유위니아[071460]가 지난 1월 출시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는 공기청정 기능 덕분에 판매량이 작년 대비 급증했다고 1일 밝혔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29일까지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스탠드형 싱글 모델 판매량은 같은 기간 67% 늘었고 멀티형은 80% 증가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3월 들어 재앙 수준의 미세먼지가 지속하면서 공기청정기 외에도 공기정화가 가능한 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공기청정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극세사 필터를 비롯해 ▲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필터 ▲ 초미세먼지를 잡는 전자제어헤파필터(IFD) ▲ 이오나이저 등 4단계 청정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공식 인증(CAC 인증)을 취득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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