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FM은 간판 프로그램 '명로진의 북카페'가 다음 달부터 2시간으로 확대 편성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월~토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되던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만날 수 있다.
'힐~ 책', '김경집의 책꽂이', '철학듀오의 고민상담소', '북카페 초대석', '시대의 인물 큰 바위 얼굴', '라디오 세계테마기행' 코너들도 신설된다.
아울러 코미디언 권진영 외에도 전(前) MBC 아나운서 김상운, 인문학자 김경집, 중동고 철학교사 안광복, 서강대 종교연구소 연구원 이호영, 출판평론가 김성신 등이 매주 출연해 독서의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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