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모란시장 떠나 농촌으로 숨어든 개 불법도축 업자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란시장 떠나 농촌으로 숨어든 개 불법도축 업자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모란시장 떠나 농촌으로 숨어든 개 불법도축 업자들
    경기도 특사경, 광주서 개 불법도축 업자 2명 적발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개 도축이 금지된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쫓겨난 일부 개 도축업자들이 인근 광주시 농촌 지역으로 옮겨 여전히 불법 도축을 하다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29일 "광주시 한 축사에서 불법으로 개 도축을 해 온 업소 2곳을 급습해 도축 장면을 촬영하고, 도축에 사용한 각종 도구 등을 확보한 뒤 업소 대표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한적한 시골 축사에서 전기 등을 이용해 개를 불법 도축하고, 이 과정에서 나온 폐수를 그대로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 대표들을 동물보호법, 물환경보전법 등 위반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모란시장에서 개를 도축해 판매하다가 이같은 행위가 금지되자 광주지역으로 옮겨 불법 도축을 계속했다고 도 특사경은 밝혔다.
    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해 12월 개를 불법 도축을 하다가 적발된 모란시장 내 A도축업체에 대한 수사도 계속하고 있다.
    모란시장에서는 한때 20곳이 넘는 개 도축 및 판매 업소가 있었으나 2016년 이재명(현 경기지사) 당시 성남시장과 모란시장상인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A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업소가 폐업했다.
    도 특사경은 모란시장 내 개 불법 도축이 금지되면서 이곳에서 영업하던 도축업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 불법행위를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점검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kw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