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검정고시 지원자 12.4% 증가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시행하는 검정고시 지원자가 지난해 1회 때보다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총 8천273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회 지원자 7천359명보다 914명(12.1%) 증가했다. 직전 시험인 지난해 2회 때 7천602명보다도 671명(8.8%) 늘었다.
올해 1회 시험은 4월 13일 수원지역 11개교와 의정부지역 5개교에서 치러진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 중·고교와 안양·소망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저 8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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