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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주총…"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역량 집중"
새 사내이사에 양승주 CFO…이찬우·김준동, 사외이사 선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DB하이텍[000990]은 25일 경기도 부천공장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작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양승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로, 이찬우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회사 측은 사업 현황 보고에서 국내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 이후 난관을 극복하고 최근 몇년간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것과는 달리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시장은 다품종 소량 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는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자동차 분야의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강하기 때문에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창식 대표이사 사장은 "고전력 소자,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올레드(OLED) 등 고부가 신규 제품군 사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5G,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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