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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사용국 주한대사들 연합뉴스 방문…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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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사용국 주한대사들 연합뉴스 방문…협력 강화키로
프랑스·르완다 등 7국 대사 조성부 사장과 면담…연합뉴스 '불어앱' 시연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기구인 '프랑코포니' 소속 국가 주한대사들이 21일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를 방문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파비앙 페논 프랑스대사와 에마 이숨빙가보 르완다대사, 마이클 대나허 캐나다대사, 샤픽 라샤디 모로코대사, 앙투안 아잠 레바논대사, 마마두 개이 파이 세네갈대사,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코트디부아르 대사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소재 연합뉴스를 찾아 조성부 사장, 김진형 상무 등과 면담하고 회사를 견학했다.
이들 대사는 프랑스어를 쓰는 37개국 주한대사 등이 참여하는 단체인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2009년부터 프랑스어 뉴스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연합뉴스는 대사들에게 이달 말 공식적으로 선을 보이는 연합뉴스 프랑스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주고 시연해 보였다. 대사들은 "아주 유용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성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은 연합뉴스의 프랑스어 기사가 한반도 주요 소식을 국내외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대사들의 오늘 방문이 프랑코포니 국가들과 연합뉴스, 연합뉴스TV 간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프랑코포니 진흥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에마 이숨빙가보 르완다 대사는 "앞으로 연합뉴스와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면서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국내 프랑코포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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