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현장서 지식재산 활용 전략 교육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AICC)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IP 파노라마'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까지 지식재산 학습사이트(http://www.ipdiscovery.net)에서 신청한 뒤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IP 파노라마는 특허청과 WIPO,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식재산 교육 콘텐츠로, 비즈니스 현장의 사례 중심으로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온라인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지식재산 분야 세계 유명 석학의 현장 강의에 초청될 예정이다.
'특허청-WIPO 국제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다.
올해는 12주 과정으로 2개 기수가 운영된다. 1기는 3월 25일부터, 2기는 4월 22일부터 각각 시작하며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식재산 학습사이트(http://www.ipdiscover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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