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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왔을 때 노 젓자" 울산시,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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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왔을 때 노 젓자" 울산시,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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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들어왔을 때 노 젓자" 울산시,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 추진
    2021년까지 기능인력 4천700명가량 필요…훈련수당·주거비 지원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선박 수주가 늘어나는 등 조선업이 부활 징조를 보이자 선박건조 기능인력 양성과 확보에 나선다.
    시는 중소 조선 제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으로 삼기 위해 '조선업 기능인력 양성 및 확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18년 수주량은 전년 대비 66.8% 증가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올해는 2017년 수주량에 대한 건조 본격화로 생산량도 전년 대비 23.6%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2018년 수주실적은 126척으로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었고 조선업 관련 피보험자 수도 2018년 9월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등 경기회복 기미가 보인다.
    울산 조선산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2021년까지 부족한 기능인력은 4천700여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인력 확보를 위해 ▲ 기술교육 훈련생 훈련수당 최대 월 100만원 ▲ 타 지역 전입 근로자 주거비 100만원 ▲ 조선업 3개월 이상 근속근로자 근속장려금 1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안정을 위해선 특별 자금 2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 23일에는 조선업 취업설명회 등 채용박람회 개최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업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재정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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