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관리원, 울산시의회에서 공무원·시설종사자 대상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양육비이행관리원(원장 배삼희)이 오는 20일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에서 한부모 관련 시설종사자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자녀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녀의 양육비를 주지 않은 부(父) 또는 모(母)로부터 양육비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미혼모의 양육비 합의, 추심소송 및 합의지원 등을 통해 실제 양육비를 받아낸 사례들도 소개한다.
또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복지시설, 주거지원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소개된다.
이번 설명회는 양육비 이행지원 제도를 알리고 한부모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 자녀의 양육비 상담에서부터 합의, 소송, 추심, 모니터링, 면접교섭 서비스 등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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