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기·벤처 온라인수출 지원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달 28일까지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 온라인수출관 패키지 ▲ 검색엔진 마케팅 ▲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 온라인구매 오퍼 사후관리 등 4개 세부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작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을 통해 1천200개사를 지원해 5천만 달러 수출 성과를 올렸다"며 "중국 알리바바그룹 티몰, 베트남 국영 VTV등 해외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수출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8일까지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6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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