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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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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추진
2021년까지 숙박·휴양·문화시설 갖춰…15일 공청회 열어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 중판지구에 들어서는 복합휴양·관광단지에 대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보은군은 올해 이 단지를 충북도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15일 주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열었다.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지역개발사업구역이 되면 개발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하천 점용료 등이 감면되고, 각종 인허가도 수월해진다.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민간자본 유치도 손쉬워진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는 2021년까지 속리산면 중판리 243㏊에 숙박(호텔·콘도미니엄)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민간자본을 합쳐 1천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2015년 예정지구 안에 있는 개인 땅을 사들이고, 국공유림과 군유림을 맞바꿔 개발 여건을 마련해놓은 상태다.
충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에 포함되면서 국비 92억원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더불어 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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