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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라면박물관·음악창작소…'관광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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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라면박물관·음악창작소…'관광산업 활성화'
구미공단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운영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라면박물관 건립과 구미공단 시티투어 등을 추진한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라면박물관과 음악창작소 조성, 구미공단 산업관광 등 신규 관광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구미공단에 라면 역사관과 체험관, 포토존 등을 갖춘 연면적 990㎡의 라면박물관을 건립한다.
구미공단 내 농심 공장과 연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내년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음악창작소 조성도 추진한다.
예술창작촌이나 금오시장 등에 연면적 330㎡,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을 지어 음악창작소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내년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사업비 50%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오는 9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구미공단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도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시티투어에 구미공단 내 수출산업의 탑, 옛 오운여자상업고교(코오롱 내 야간고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홍보관, 도레이 정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를 추가할 방침이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관광산업을 구미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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